<라이드카멘즈> 타카하시 유야 씨, 타케베 나오미 씨 인터뷰. ‘하야테’, ‘코키’ 시리즈 처음으로 기명을 사용하는 어른스러운 가면라이더?! 게임이기에 실현된 모습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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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촬 드라마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발표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게임 <라이드카멘즈>.

악의 비밀 결사 ‘카오스이즘’이 암약하는 거리 ‘니지가오시’를 무대로, 인체 개조를 당해 진짜 기억을 잃은 16명의 가면라이더들이 등장. 그들은 5개의 팀(클래스)로 나뉘어, 니지가오시의 각 지구를 거점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인공인 플레이어는, 가면라이더를 서포트하는 에이전트로서, 그들과 나날을 보내게 된다.

새로운 ‘가면라이더’를 그려내는 작품으로서 주목을 모으고 있는 <라이드카멘즈> 이 기사에서는 본작의 세계관 구축, 메인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타카하시 유야 씨, 그리고 세계관 감수, 프로듀스를 맡는 타케베 나오미 씨의 인터뷰를 실시. 본작에 있어서의 테마나 궁금한 포인트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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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유야

각본가, 연출가.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에서는 TV 시리즈 총 45화에 더해, 극장판, V시넥스트 3부작을 모두 집필했다. 뒤이어 <가면라이더 제로원>, <가면라이더 기츠> 등, 최근 많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

타케베 나오미

토에이 소속의 TV 드라마 프로듀서. <가면라이더 기츠>, <가면라이더 가이무>, <가면라이더 오즈> 등, 많은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치프 프로듀서를 맡았다.

테마는 ‘가면’. 새로운 어프로치로 이제껏 없던 드라마를 그리는, 새 시대의 <가면라이더>

**――<라이드카멘즈> 프로젝트 발표 때의 감상을 들려 주세요.

타카하시 게임으로서의 완전 신규 프로젝트라는 것이나, 참신한 가면라이더의 디자인이라는 점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던 것을 두근두근하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서서히 새 정보가 풀리는 와중, 여러분이 다양한 반응과 고찰을 해 주시는 데에 애정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타케베 캐릭터 발표 때의 반향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커서, 팬층이 넓음을 느꼈습니다. 또 본작으로부터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접하려고 하는 분께, 기존의 팬 분들이 같이 즐기자고 말을 걸고 있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어떻게 프로젝트가 발족된 건가요.

타케베 반다이 사와 당사(토에이) 사이에서 ‘<가면라이더>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합시다’, 라는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시나리오는 ‘게임’이 테마였던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각본을 맡은 타카하시 씨가 적임이 아닐까 하여, 이야기를 가져갔어요.

타카하시 사실은 2022년부터 방송하고 있던 **<가면라이더 기츠>**의 기획보다도 전부터 시작하고 있는 프로젝트거든요. 드디어 세상에 발표할 수가 있어, 감개무량합니다.

――게임과 드라마로 비교하면 이야기를 표현할 때, 그리는 방식에 차이는 있나요?

타카하시 드라마에서는 캐릭터의 설정은 있지만, 감독에 따른 표현 방법이나 배우 자신의 연기가 합해져서 완성되므로, 각본 단계에서는 캐릭터상에 어느 정도의 폭을 둡니다.